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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 탈모약 효과와 부작용

by 하이하우아유 202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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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를 치료하는 약에는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미녹시딜 세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미녹시딜은 의사의 처방 없이도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탈모 개선을 위해 찾는 사람이 많은데요. 모낭 주변 혈류를 증가시켜 발모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미녹시딜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탈모

 

미녹시딜

 

미녹시딜은 원래 고혈압 치료제인데 부작용으로 다모증이 흔하게 나타나는 점을 이용해 탈모 치료용으로 개발되기 시작했다고 해요.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량을 늘리고 모낭세포를 활성화하여 발모를 촉진합니다. 탈모 부위가 적고, 탈모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경우에 효과적입니다. 

먹는 약과 바르는 약 두가지가 있는데요. 먹는 약은 의사의 처방이 필요합니다. 바르는 미녹시딜은 의사의 처방이 없어도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미녹시딜은 호르몬에 관여하지 않는 약으로 여성과 남성 모두 사용할 수 있어요. 여성의 경우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 계열의 탈모약은 사용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상 미녹시딜이 유일하게 사용가능한 탈모약입니다. 그중에서도 바르는 미녹시딜 제제가 추천되고 있죠. 

탈모

 

미녹시딜 외용제 (바르는 약)

두피에 바르면 모낭 주변의 혈관이 확장되고 혈류가 증가하면서 모낭에 영양이 더 잘 공급되어 모발 성장을 유도합니다. 

 

사용법

두피와 모발을 완전히 건조시킨 상태에서 발모를 원하는 부위에 발라줍니다. 매일 1~2회씩 최소 4개월에서 1년 이상 사용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미녹시딜을 바르고 2개월은 지나야 모발이 성장한다고 해요. 사용을 멈추고 3~4개월이 지나면 효과가 사라지게 됩니다.

 

종류

제형에 따라 액상형과 거품(폼)형이 있고 폼 제형이 액상형에 비해 흡수율이 높고 따갑거나 가려운 증상이 덜하다고 해요. 농도에 따라서는 2%, 3%, 5%, 7% 제제가 있는데요. 7% 제제는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고 그 외에는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가능한 일반의약품입니다. 

미녹시딜 외용제 예
현대약품 - 마이녹실
동성제약 - 동성미녹시딜
존슨앤드존슨 - 로게인폼 

위 제품들은 국내 약국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입니다. 해외직구는 추천되지 않지만 해외제품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검증된 제품인지, 보관·유통 과정은 안전한지 거듭 확인해야 합니다.

보통 여성에게는 3%이하 제제를 사용하고, 5% 제제는 남성들에게만 처방되는데요. 여성이 5% 제제 사용 시 다모증이 보고되기 때문입니다. 다모증은 두피 외에 팔과 다리, 얼굴에도 털이 나는 증상입니다. 

 

미녹시딜 경구약

미녹시딜은 애초에 고혈압에 처방되는 치료제로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약입니다. 때문에 탈모 치료를 위해서는 원하는 부위에만 발라서 효과를 볼 수 있는 외용제를 더 많이 사용해 왔는데 요즘은 먹는 약 역시 사용이 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탈모 치료를 위한 경구용 미녹시딜 사용이 효과적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나뉜다고 하는데요.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여 성장을 돕는다는 측면에서는 효과적이지만 근복적으로 탈모 유발 호르몬을 억제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경구약의 경우 외용제와 달리 전신에 효과가 미치기 때문에 두피 외에 다른 부위에서도 체모가 자라거나 굵어지는 부작용의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합니다. 그 외에도 경구용 미녹시딜은 심한 고혈압에 사용되는 약인만큼 여러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시에만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

 

쉐딩현상

미녹시딜을 처음 사용하면 오히려 머리가 더 빠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를 쉐딩 현상이라고 합니다. 보통 사용 시작 후 한달 정도 됐을 때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원래 있던 약한 모발이 건강한 모발로 대체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모발은 일정한 사이클을 거치면서 성장하고 탈락합니다. 3~5년간 머리카락이 자라고 유지되는 생장기가 지난 후 약 4주간의 퇴행기를 거쳐 3~4개월 동안 휴지기 상태가 되는데요. 이때 머리카락은 성장을 멈추고 약해지면서 쉽게 빠질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탈모는 휴지기 상태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요.

탈모약을 먹거나 바르면 모낭에서 건강한 모발이 만들어지기 시작해요. 그럼 휴지기 상태에서 모낭에 간신히 매달려 있던 머리카락들이 밀려나 빠지게 됩니다. 이는 정상적인 현상이므로 당황하지 않도록 미리 인지한 상태에서 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죠. 다만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 자연스러운 쉐딩 현상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검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탈모

 

미녹시딜 사용시 주의사항

사용을 주의해야 하는 경우

  • 임신 가능성이 있거나 수유 중 일 때
  • 18세 미만 
  • 두피 염증이나 감염이 있을 때
  • 심혈관계 질환이 있을 때 
  • 출산으로 인한 탈모, 급성 부분탈모에는 적합하지 않음

부작용

  • 접촉성 피부염
  • 피부자극 가려움 붉어짐
  • 다모증
  • 저혈압
  • 빈맥

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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